인천 도시철도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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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오류역에서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역까지 운행되는 인천 도시철도 노선. 2016년 7월 30일에 개통하였다.
노선색은 ● 연주황색이다. 하지만 수도권 전철 3호선이 주황색을 쓰고 있고 엷은 귤색도 의정부 경전철이 쓰는 상황이라 색상이 중복되었다.[4] 인천교통공사의 로고에서 인천 1호선은 맨 아래에 있는 파랑, 인천 2호선은 가운데에 있는 주황색이다.[5]
2. 연혁
- 1992년 9월: 건설교통부(현 국토교통부)에서 노선 기본계획 확정
- 1998년 5월: 인천광역시에서 노선 기본계획 변경 승인 신청
- 2006년 9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 2007년 7월: 인천광역시에서 노선 기본계획 변경안 제출
- 2007년 12월: 인천광역시에서 노선 기본계획 변경안 2차 제출[6]
- 2008년 8월: 착공
- 2009년 6월 23일: 한국개발연구원에서 2차 예비타당성조사 시행, 발표
- 2010년 4월 12일: 사업 계획 승인(~2014년)
- 2013년 3월 20일: 사업 기간 연장(~2016년)
- 2015년 10월 5일: 역명 결정고시
- 2016년 7월 25일: 서구청역에서 특별 무료시승(가개통)
- 2016년 7월 29일: 개통식 및 무료시승(가개통)
- 2016년 7월 30일: 검단오류~운연 개통
3. 과정
2009년 6월 26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당초 2014년 9월에 아시안 게임 개최에 맞춰 공촌사거리에서 인천대공원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2년 늦게 미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밑의 문단 참조. 공촌사거리 인근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을 짓기 때문에, 인천시는 이 공사를 제 기간 안에 끝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본래는 1차로 공촌사거리-서창 구간이 먼저 개통되고, 오류-공촌사거리 구간이 2018년 완전 개통 예정이었지만 아시안 게임 유치로 인해 인천시에선 건설교통부(現 국토교통부)가 예산 수립을 더 해서, 2014년까지 1, 2공구 모두 완공하고 싶어 했다. 결국 인천시의 뜻대로 계획이 수립되었다.
그런데 2011년 예산 통과 때 예산 삭감 크리와 동시에 인천광역시의 재정난 문제가 심각해졌다. 송영길 전 인천시장은, 정부에서는 예산 추경이 힘들다고 하였으며, 공사를 계속하려면 인천시에서 먼저 공사를 하고 추후 정부에서 예산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려 했다고. 결국 더 이상 공사를 크게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했는지, 결국 2016년 7월로 개통이 미뤄졌다. 참고
3.1. 공사 진행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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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2월부터 나머지 장소들도 공사에 들어갔으며, 주요 역사가 건설될 장소들은 길막고 장비 갖다놓고 땅을 파기 시작한 상태였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노선부분 작업은 2010년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역이 들어설 자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터널 공법으로 진행되었다.
- 공사 현장 일대의 교통은 상막장이었다. 특히 남동구청 앞 도로인 소래로(만수사거리 ~ 남동구청사거리)의 경우, 왕복 4차로인데 거기다가 공사판을 벌여놨기 때문에 상당히 아스트랄한 상황이 벌어졌었다. 시민회관 사거리에서 석바위시장 사거리를 거쳐 인천광역시청을 지나 만수주공쪽으로 이어지는 경인로/구월로 구간의 경우 도를 넘은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 구간을 지나는 버스들이 워낙 많은지라 더욱 더 카오스를 보태기도 했다. 여기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 때문에 계양구, 부평구, 부천시의 교통이 상막장이 됐던 것과 연계되기도 했다. 건설비 절약 차원에서 인지, 부산김해경전철, 의정부 경전철, 용인 경전철[7]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등과 마찬가지로 섬식 승강장이 전혀 없다는 것도 특징. 또한 대피선이 없는 것으로 보아 급행열차는 운영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인천 1호선은 급행열차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
- 2012년 2월 18일 왕길동 검단사거리 주변 공사장 인근에서 도로가 침하하여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경찰에서는 공사 도중 지반이 침하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 기사 이 사고로 도로를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되어 6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고 주변의 가스 배관 및 상수도 시설마저 파괴되면서 이 일대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고조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 2012년 5월에 인천광역시청 재정난을 이유로 공사가 중단되고.. 따라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시작 이전에 개통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 2013년 1월, 인천시가 정부에게 2호선 건설명목으로 1200억원을 받는데 성공하여 2013년 3월 공사가 다시 시작되었다. 하지만 조기개통에 필요한 예산 300억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인천 2호선의 조기개통은 무산되었다. 원래는 2013년 말 완공 → 시운전 → 2014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일 개통 계획이었는데 당장 중단되었고, 2016년으로 밀렸다.
- 2013년 추경 예산안에서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예산이 삭감된 이유는 대한민국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지역구 예산을 너무 많이 집어넣었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복지 등 다른 사업으로 예산을 빼냈기 때문이다. 복지사업(국가장학금이나 무상보육 등등) 예산 돌린다고 철도사업들 예산이 전부 다 까였다(...). 신안산선 50억원만 간신히 남길 수 있었다.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6량 증결 예산, 대구도시철도 3호선 조기 개통 예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공사비 지원 예산 등등 다른 지역 도시철도 사업 예산들도 모조리 칼질 후 복지예산행. 부산 도시철도는 스크린도어 설치 예산이 까였다.
- 2014년 초 2호선 건설에 참여한 건설사들이 담합한 사실이 드러났다.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최 기간 동안은 공사를 쉬고 있었다. 그리고 공사 현장은 아시안 게임 팻말 등으로 가려놓고 있다가 다시 공사를 재개했다.
- 2016년 6월 11일부터 실제 배차간격에 맞춰 시운전을 시작하였다.
- 2016년 7월 30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정식으로 개통하였다.
4. 전동차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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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이 긴데도 경전철로 운행되고 있다.
운행 방식은 무인 자동운전 시스템이고 차량은 현대로템이 공급했다. 철제차륜 AGT로 기존 중전철을 사이즈만 줄여놓은 형태이며 2량 1편성으로 운행되고 있다. 승강장은 4량 편성 대비가 되어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열차를 연결해 복합열차를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복합 열차를 운행할 지는 불확실하다.
인천 1호선도 8량 중전철인데 수요가 약간 미달된다는 점과, 차량 기지가 작다는 점, 배차 간격이 짧다는 점이 단점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미달된다는 1호선도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이 진행될수록 혼잡도가 심해지는 점은 생각해봐야 할 점이다. 게다가 교통사정이 열악하고 대규모 주택단지가 건설되는 서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노선임을 감안하면 2량 경전철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거기다 서구는 2013년 들어 인구가 10만 명 가량 증가했고, 2016년 6월에 50만 명을 넘었다.[9]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교통공사 2000호대 전동차 문서를 참고할 것.
5. 전 구간 주행 영상
영상을 보면 8분 46초 경, 완정역에서 출발하고 독정역으로 가고 있는 사이에 김포시 연장 분기 시설을 위한 공간이 미리 건설돼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6. 환경
6.1. 안내방송
'''정확한 안내방송 문안을 원한다면 차내 안내방송은 안내방송/열차/도시철도를, 역내 안내방송은 안내방송/역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현재 배포 중이다. 근데 부역명 안내가 전혀 없다가 최신버전은 있다. 병기역명 안내는 아직 없다.안내 방송 다운로드
운연 방향(하행 방향)에 한정하여 열차 접근 안내방송은 뱃고동이 울린 후 갈매기 소리가 난다. 반대로 검단오류역 방면(상행 방향)으로는 평범한 안내음('삐리리리~')이 들린다.
성우는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마찬가지로 국문은 조예신, 영문은 낸시 김이 맡는다. 마찬가지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동일하게 환승음은 인천교통공사 로고송, 종착음은 '휴식'이다.
안내방송이 1차 개정되었는데
- 검암역에 인천국제공항발 KTX 환승안내가 추가되었다.[11]
- 부역명유상판매정책으로 인해 결정된 부기역명들이 안내방송에 추가되었다.
안전문 안내방송이 다른 지역(+인천 1호선)과는 다르게 2번 나온다. 2017년 말에 "잠시 후 안전문이 닫힙니다 ×2" 음성이 나오기 시작했다.
6.2. 혼잡 구간
열차 칸이 2량으로 적으며, 열차 칸이 좁아 혼잡도가 높은 노선이다.
- 주안역~운연역 구간: 운연역은 공기수송 역이라서 거기서 승객이 많이 타지는 않으며, 인천대공원역에서 석천사거리역을 지나면서 가축수송이 된다. 그 이후 인천시청역에서 인천1호선 환승객에 의해 많은 승객이 하차한다. 그리고 다시 많은 승객이 타다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주안역에서 많은 승객이 하차한다.
- 검단오류역~인천시청역 구간: 인천 서구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출근시간에는 검단사거리역에서부터 승객이 매우 많아진다. 그 이후 검암역을 지나서 승객이 한번 많이 하차하지만 서구청역 등의 주요역에서 엄청나게 많은 승객이 타서 서구청역에서부터 주안역까지 엄청난 가축수송이 일어난다. 주안역에서 1호선 환승객에 의해 많이 하차한다. 그리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환승할 수 있는 인천시청역에서도 많은 승객이 승하차한다.
- 원래 2호선은 중전철로 지을지 검토하기도 했으나 타당성 용역 이후 2량 경전철로 지어진 노선이다. 그러나 막상 개통해보니 1일 수송량 15만명을 찍으면서 터져나가고 있다.[12] 타 경전철 노선과 달리 3도어 차량을 채택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수송량은 많지만, 그래도 2량은 2량인지라 혼잡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래서 인천시 측에서 전동차를 4량으로 증결하고, 현재 37편성에서 43편성으로 늘림으로써 배차간격까지 좁히는 계획이 개통 1년 조금 넘어서 발표되고 말았다.
- 인천 2호선이 경인고속도로 때문에 반쪽짜리인 상황에서 일어난 것. 경인고속도로 인천구간의 일반도로화가 이루어지면 인천 2호선 역과의 접근성이 매우 향상되어 의 혼잡도는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그나마 4량으로 증차하면 혼잡이 개선될 것이다. 미래에는 일산역 및 광명역 연장이 계획되어 있는데, 구간까지 연장이 된다면 혼잡도가 더 급증할 가능성이 높다. 일산역은 경의·중앙선과, 광명역은 경부고속선의 환승역인 만큼 더 많은 승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종점역이 아닌 이상 앉아서 가는건 사실상 포기하는 것이 낫다. 또한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석남 연장까지도 무시 할 수 없는 변수이다.
7. 개통 후
근래 개통한 노선 중 '''수요예측을 가장 정확하게 한''' 노선이다.
개통 첫날 승객수는 105,639명으로 예상수치인 10만 8천여명의 97%라고 한다. 보통 도시철도 노선이 개통하면 예상수치의 41.7%에 불과하는 것에 비하면 인천 2호선은 개통 첫날부터 성공을 거둔 셈이다. [13]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인천 2호선의 월별 수송실적
일단 첫 평일이었던 2016년 8월 1일 출근시간대는 의외로 한산했다고 한다. 얼마나 한산하면, 환승역 근처를 제외한 구간에는 앉을 수 있다고 한다. 오죽하면 한 안전요원은 승객이 적어서 당황스럽다고...아무래도 3분 배차와 방학철, 휴가철이 겹치며 한산한 듯하다. 기사
인천교통공사의 예측으로는 대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철이 끝나는 9월이 되면 인천 2호선의 공급능력이 '''포화상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YTN의 보도에서 언급.
2016년 9월 17일, 개통 50일만에 이용객 수 500만명을 돌파하여 510만 194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일 평균 이용객이 10만 2천여명. 검암역의 이용객이 전월대비 20% 이상 증가하였다.
인천교통공사의 2016년 수송실적에 따르면 개통 5개월간 일평균 117,621명이 이용하였다.[14] 검단사거리역, 서구청역, 주안역, 모래내시장역을 일평균 7,000명 이상이 이용했으며, 이 중 검단사거리역의 수송인원이 첫날 6,909명에서 꾸준히 늘어 2016년 12월에는 일평균 9,112명이 이용했다. 이는 인천 1호선의 평균 9,780명에 육박한다.
그리고 그 이듬해(2017년) 3월에는 198,643명을 기록히여 역당 평균 7,357명을 기록하였고, 4월에는 206,223명에 도달하며 20만을 돌파하였다. 현재도 과포화 상태이고 앞으로도 수요가 더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인만큼 열차의 칸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리고 2017년 8월 23일, 개통 390일 만에 누적 승객 5천만 명을 돌파했다. 기사
2018년 7월 29일, 개통한지 2년만에 수송인원 1억명을 돌파했다! 기사 현재 인천시는 6편성을 발주했는데 추가로 더 발주할 가능성도 있다.
8. 개통 효과
8.1. 서구
주안역은 예전부터 동암역과 함께 서구 구민들의 교통 불편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인천 2호선이 개통하면 서구 구민들이 경인선을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 하고 있다.
서구는 인천광역시의 다른 자치구들에 비하면 철도교통에서 상당히 소외된 편이다. 서구는 인천국제공항철도가 개통하기 전까지는 철도교통 자체가 없었고, 그나마 있는 검암역이나 청라국제도시역도 시가지와 가까이 있는 편은 아니다. 애초에 인천국제공항철도는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를 이어주는 광역철도에 가깝기도 하다.
이렇게 서구 지역은 대부분의 교통을 버스와 택시, 자가용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인데, 특히 구 김포군 소속이었던 서구 북부의 검단 지역에서 인천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가는 것과 비슷하게 시간이 걸릴 정도로 접근성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 훨씬 숨통이 트였고, 서구는 그 혜택을 가장 크게 받을 지역이 되었다.[15] 또한 검단 일반 산업단지와 인천 기계 산업단지 등 연선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통근 수요 또한 확보하며, 2호선 연선에서 진행되는 서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인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에도 호재가 되었다.
또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 맞춰 개통하여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과의 연계와 관람객들의 편의 도모라는 기존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했다. 경인선 환승을 통해 인천 축구전용 경기장과 인천 도원 체육관[16]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환승을 통해 인천 SK행복드림구장[17] 과도 연계가 되니 서구의 스포츠 팬들이 경기를 보러 가는 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 22일에 서울 지하철 7호선이 석남역까지 연장되어, 삼산체육관 [18] 으로도 갈 수 있어 농구팬의 접근도 편리해졌다.
다만 가정동, 석남동, 신현동, 가좌동 일부 구간 주민들은 인천 2호선 접근이 좀 애매한 편인데, 이는 인천 2호선이 전통적인 인구 유동지역인 가정로(인천) 쪽이나 서달로가 아닌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구간)를 지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내버스 환승이 불편하고 역 출입구 접근도 영 좋지 않은 편이다. 경인고속도로의 일반 도로화가 완료되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또 경인선 환승도 인천역 방면은 몰라도 부천이나 서울 방면이라면 주안역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서울 방면으로 올라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 또한 불리한 점 중에 하나이다.[19]
추가로, 이때까지 검단지구 쪽에서 서인천 고등학교나, 대인 고등학교 등의 검암쪽 고등학교 통학은 통학버스 없인 불편했는데, 2호선이 생긴 이후로 많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 2호선을 엄청 많이 이용한다. 특히 대인고등학교 학생들은 대인고를 지나는 버스가 좀 줄어들었기 때문에[20] 어쩔 수 없이 2호선을 타게 된 것도 한 몫을 한다.
종점쪽인 검단오류역과 왕길역 부근에 '''메트로파크씨티(20,757세대)'''라는 초거대 민간 신도시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해당 사업이 완성되면 인천 2호선 이용객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8.2. 미추홀구
미추홀구의 직접적인 수혜지역은 주안동이다. 애초에 미추홀구에서 인천 2호선이 지나는 동네는 주안동 뿐이다. 물론 주안역 환승을 통해 다른 동네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서구와 남동구 등 이동 가능 지역이 한정됐기 때문에[21] 실질적으로 이들 지역으로 가지 않는 이상 큰 메리트를 가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해당 구간을 병주하는 경인로의 버스 노선들이 인천 2호선의 개통으로 수요가 분산되면서 교통이 한결 쾌적해지긴 했다.[22]
또한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낙후된 주안역, 석바위 일대의 상권 부흥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인천기계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수요를 책임지는 역할도 겸하게 될 것이다. 이후 2015년부터 주안동 지역은 재개발, 재건축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데, 이 재개발/재건축 수요에 대응할 역세권 연계 개발효과가 일정부분 있다. 거기에 인천기계산단 일대의 구조고도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8.3. 남동구
남동구는 이미 구의 북서쪽으로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경유하고, 남쪽으로는 수도권 전철 수인선이 경유하지만, 북동쪽의 만수동, 장수동, 서창동은 한동안 철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23] 이 동네에서 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석동에 위치한 간석오거리역이나, 부평구 십정동에 위치한 동암역, 아니면 부천시에 위치한 송내역까지 가야 했는데, 인천 2호선이 개통하면 비교적 가까운 만수역 같은 곳에서 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불편함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 그리고 시의 외곽에 있는 인천대공원의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다.[24][25]
하지만 남동구 지역에서 경인선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려는 수요는 인천 2호선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남동구에서 출발하는 지선버스들의 대부분이 동암역으로 가고, 간선버스들 역시 부평역이나 송내역으로 가는 환승 수요가 많은데 인천 2호선과 수도권 전철 1호선의 환승역은 주안역이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주안역까지 역주행하다가 다시 서울로 이동하는 구조라 시간 단축 효과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2호선이 동쪽으로 연장되어 서해선 신천역과 연결되는 경우에는 조금이나마 서울 이동축이 서해선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이 경우 역시 수도권 1호선과의 환승역인 소사역이 급행 정차역이 아니라는 점이 걸린다. 대신 동인천역나 인천역에 있는 구도심 상권과 관광지로의 접근성은 크게 상향되었다.
9. 논란
10. 연장
11. 기타
- 현재 존재하는 '2호선'들 중에는 유일하게 노선색이 녹색이 아니다.[26] 대전 1호선과 광주 1호선은 녹색을 쓰고 있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2호선이 개통하면 당연히 기록이 깨질 것이다.[27]
- 인천 2호선이 개통되기 전 인천광역시의 철도망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수도권 전철 1호선(경인선), 수도권 전철 7호선(인천 도시철도 7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5개 노선으로 결코 적지 않은 편이지만 인천 2호선의 가장 큰 수혜 지역인 서구는 2호선 개통 전까지 수원시만한 면적에 도시철도역은 검암역 한 곳 뿐이었고 간선도로망도 부실하여 경인고속도로를 끼고 있으면서도 인천에서 교통이 가장 불편한 지역이었다. 2호선의 개통으로 기존 도시, 광역철도망과의 연계로 인천 시내와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대 3분이며, 인천 1호선보다도 자주 다닌다. 하지만 2량 경전철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이 수요를 그대로 감당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한다.
- 경인선이 인천광역시 허리의 동서를 가로지르고,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인천광역시 동부지역의 남북을 가로 지른다면,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은 인천광역시 서부의 남북을 가로 지르다가 미추홀구 주안역에서 동쪽으로 꺾어 인천시청역을 지난 뒤 인천대공원역으로 들어가는 형태이다. 그 둘을 같이 놓으면 인천의 남북을 X자로 가로지르는 형태가 된다.[29]
- 당초엔 남동인더스파크와 송도국제도시로 들어가 서부산단과 남동인더스파크의 교통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근용 노선이었으나, 남동인더스파크의 교통이 버스 위주로 개편되고, 캐나다의 봄바르디어사에서 투자를 한 뒤, 당초 인천 도시철도 3호선 계획의 종점부였던 인천대공원 쪽으로 변경됐다. 기존 인천 도시철도 3호선의 일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대체되었다.
-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계양역과 귤현역 2개를 제외하면 모두 지하인데 반해, 인천 2호선은 지상역이 조금 더 있다.[30] 전반적으로 철차륜 철도임을 감안하면 경사가 대단히 심한 편.
- 일반 형태의 자전거[31] 는 열차 내 휴대가 금지되니 참고할 것.
- 첫 차의 경우 검단오류역, 운연역과 더불어 검암역, 인천시청역, 그리고 서부여성회관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하는 열차가 있다. 인천교통공사에서 인천 2호선의 경우 시각표가 존재하지 않고 첫차, 막차 시간만 있으며 운행시격에 따라 운행한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막차는 종착역에 01:00에 종착하며 역에서 주박하는 열차 없이 모든 열차는 회송으로 주박기지나 차량사업소에서 나온다.
- 차량에 부착된 LCD 안내기가 코레일 전동차와 거의 비슷하다. 인천 도시철도 1호선과 달리 환승띠가 존재하지 않으나 커다란 표지판을 붙여 가독성을 높였다. 2010년 이후 환승띠는 수도권에서 사라져가는 추세이다.
- 차후 인천 도시철도 3호선의 일부로서 직결운행될 가능성이 있다. 시민공원역에서 석바위시장역을 거쳐 인천대공원역이 직결 구간이 될 예정. 소순환선은 서창, 논현, 송도, 인하대를 거쳐 다시 이 노선으로 돌아오는데, 과거에 계획되었다가 폐지되었던 '주안~송도' 노선을 계승하는 형태이기도 하다.
- 전 구간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 노선 전 구간 모두 내리는 문이 오른쪽인 노선 중 하나이다.
11.1. 경사 널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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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공촌사거리 부근으로,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아시아드경기장역~검바위역 사이이며 '''대한민국 철도로서는 가장 가파른 55‰[32] 의 급경사 구간'''이다. 그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하행 열차의 속도를 45km/h로 조정한다.(상행은 정상적인 속도로 운행한다.) 사람들은 이 구간을 롤러코스터라고 비유한다.
이는 검암역 인근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경인 아라뱃길(운하)을 한꺼번에 통과해야 하는데, 이 철도와 고속도로가 주변 평지보다 지형이 높은데다, 아라뱃길을 가로지르는 교각은 선박 통과를 염두에 둬야 하고, 미개발지가 많고 중심 지역이 아닌 통과 지역 특성상 하저터널로 통과하기에는 '''지하 20m 이상''' 심도가 깊어지기 때문에 지상으로, 그것도 상당히 높게 건설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33] 당연히 역 위치도 높게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아쉽게도 하저터널을 뚫으면 거추장스러운 고가철로를 보지 않아도 됐을 텐데 당시 인천광역시청의 재정 적자에 개통 지연까지 예정되어있었던 사정 탓에 어마어마한 공사 비용이 감당이 안 되자 불가피하게 고가로를 선택한 것이다. 게다가 한때 주민들이 소음에 대한 항의도 많이 해 공사가 많이 지연되어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결국 55‰의 급경사가 만들어졌다.
다른 노선들도 지상에서 지하로 들어가는 지점은 경사가 심하지만 특히 더 인천 2호선은 심한 편이다. 이 구간이 아니더라도 독정역~검암역, 왕길역~검단사거리역[34] 간 경사도 수준급이며, 이는, 인천대공원역~남동구청역 구간도 마찬가지이다.
가정중앙시장역에서 가정 방향으로 가는 선로는 바로 전전역이 고가역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깊게 들어간다. 이는 경인고속도로의 직선화 및 일반도로화 사업과 관련이 있다. 경인고속도로의 서인천IC ~ 인천기점 구간이 일반도로로 변경되어 서곶로와 연결되도록 바뀌면서 이 지역의 새로운 간선도로 역할을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 구간은 공사 과정에서 경인고속도로를 막거나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역사의 깊이가 매우 깊이 지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12. 사건·사고
- 2016년 8월 7일, 운행을 마친 2호선이 차량 기지로 들어오던 도중 탈선한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운행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이라 탑승 승객이 없었기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천교통공사는 이 탈선 사고를 사고가 아닌 미리 계획된 훈련이었다고 거짓 보고를 한 사실이 드러났다. # 이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자 인천교통공사는 7일에 경영, 기술본부장 2명을 해임[35] 하고 종합관제소 간부 2명은 중징계, 나머지 관련자 4명에게 경징계 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기술본부장과 운연차량사업소 직원 3명은 경찰 고발 조치하고, 이 사장과 영업본부장, 상임감사 등 나머지 임원들도 해임됐다. # 또한 인천시 감사실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인천교통공사에 대한 감사를 벌여 탈선사고를 모의 훈련이라고 거짓 발표한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2016년 12월 27일에 시험 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대기중이던 앞의 전동차와 추돌 사고를 일으켰다. #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내부 관계자를 통해 언론에 공개되면서 들통났고, 지하철 탈선을 은폐한 인천교통공사 간부들이 기소되었다. 당초에는 인천교통공사 내에서만 직원 징계가 이루어져 야당과 진보 시민단체에서는 감독의 책임을 소홀히 했던 인천광역시가 책임을 회피하고 꼬리를 자르는 거냐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 인천시민대책위원회는 10일 2호선 탈선 조작 진실 규명 촉구 기자회견를 열며, 이번 조작사건의 책임자들이 유정복 인천시장의 측근 인물이기 때문에 인천시가 책임을 회피하고 교통공사의 책임으로만 미뤄 꼬리 자르기식으로 사건을 마무리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36]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밝혀냈다.
- 2017년 1월 31일 오후 4시 43분경 10대 4명이 장난으로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열차가 멈추는 사건이 발생했다. 열차 운행지연에 대한 손해배상은 물론 철도안전법을 위반한 벌금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무인운전이다 보니 엄마는 전동차에 탑승하지 못한 채 아기와 유모차만 실리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현재는 2호선은 물론 1호선까지 인천 도시철도 전 노선에서 휠체어와 유모차가 먼저 탑승하도록 배려해달라고 방송과 부착물로 안내하고 있다.
12.1. 운행 장애 일지
2016년 7월 30일 '''개통일 하루에만 총 6번 운행 장애가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37]
- 오전 10시 27분, 과전류로 열차가 모두 단전되어 일시정지되었으며, 소등, 에어컨이 꺼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역이 아닌 곳에서 방전된 곳은 선로 위에서 문도 못 열고 갇혀있는 상황. 중앙통제센터는 폭주하는 비상 인터폰에 당황하여 비상 인터폰 사용을 자제하라는 방송을 하였다.
- 오전 10시 52분, 가정역에서 전동차가 고장이 나 25분간 운행이 중지되기도 했다.
- 오후 1시 38분, 석남역에서 열차의 전기를 공급하는 출력이 부족해 양방향 열차가 멈춰 타고 있던 수백 명의 승객이 승강장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 오후 5시 56분, 석남역에서 또 출력 이상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7시 11분에는 검암역에서 신호 장치 이상으로 또 열차가 13분간 운행되지 않았다. 승객들은 승강장에서 내리는 등 불만이 터져 나왔다.
- 오후 7시 11분, 검암역 하행선을 달리던 전동차에 이상이 생겼다. 이번에는 신호 시스템이 문제였다.
- 오후 8시 18분, 검암역에 도착한 전동차가 다시 신호 시스템 장애로 정위치에 정차하지 못해 운행이 중단됐다.
- 2016년 8월 2일 오후 7시 45분, 서구청역에서 검단오류행 열차의 출입문이 닫히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가 53분쯤 재개되었다. 그 바람에 후행 열차들이 줄줄이 지연되었다.
- 2016년 8월 3일 오전 5시 55분, 인천시청역에서 검단오류역 방향으로 가던 2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열리지 않아 10분 가량의 지연이 발생했다. 차내에 탑승한 승객들이 문을 열고 탈출했다고 한다. 참고
- 2016년 8월 5일 오후 1시 35분, 왕길역에서 완정역 구간이 단전되어 검단오류역부터 아시아드경기장역 구간 양방향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었다. 열차는 단전과 서행을 반복하다 결국 모든 승객이 하차 조치되었다. 참고이 정도면 시운전 기간에 뭘 했는지 의심이 갈 정도.
- 2016년 8월 10일 오전 11시 30분, 독정역에서 유모차 바퀴가 승강장과 출입문 틈새에 끼여서 열차운행이 12분 가량 지연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관련 기사 같은 시각에 여성 승객이 아이 2명을 데리고 승차하던 중 2~3살 정도로 추정되는 아이 1명의 발이 승강장과 출입문 사이에 끼인 것으로 확인됐다는 기사도 나왔다. #1 당시 주변에 코레일 기관사 교육생 2명이 탑승하고 있어 구조에 도움을 줬으며, 이후 재운행 시 출입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로 열차가 출발했다고 한다. #2 그런데 이것이, 독정역에서 발생한 아이의 발 끼임 사건을 유모차 바퀴 끼임 사건으로 축소해 발표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3
- 2016년 8월 22일 오후 9시 40분, 검바위역과 가정중앙시장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무단 침입해 열차 운행이 20분 간 중단되었다. 참고 이번 일로, 인천교통공사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전과 보안 체계가 허점이 드러났다는 비난을 받았다. 참고
- 2016년 11월 2일 오후 1시 46분, 서부여성회관역 인근 선로변환기가 고장 나 열차가 지연되었으며, 열차 지연 사태가 길어져 오후 2시 23분부터 운행이 중단되었으며, 2시 42분 경 검단오류역부터 가정역 및 주안역부터 운연역까지의 20개 역 운행은 재개되었다. 단, 가정중앙시장역부터 주안국가산단역까지 7개역은 3시 현재 아직 재개되지 않은 상황. 참고
- 2016년 11월 7일 오전 5시 30분부터 7시 28분까지 약 2시간 가량 서구청역에서 검단오류역 구간까지 상행선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다. 이번 경우에는 월요일 출근길에 발생했기 때문에 그 불편이 더 커졌다. 참고
- 2017년 12월 19일 오후 10시 55분부터 11시 30분까지 약 35분 가량 아시아드경기장역에서 검바위역 방향 선로 위에서 검단오류 방향 전동차가 자동운전 오류로 선로 위에서 열차가 정지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 2018년 2월 28일 오후 5시 30분 경부터 진눈깨비 때문에 열차가 20km/h까지 서행하면서 극심한 정체가 생겼었다라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안내방송에 따르면 지상구간인 검단오류-왕길 구간과 검암-검바위 구간에 신호 오류가 생겼다고 한다. 상행이 먼저 오류가 생긴 후 곧이어 하행도 서행하기 시작했다. 10시에 해결되었다고 하지만 이미 평일 퇴근시간을 집어삼킨 이 사태로 인해 수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관제센터에서는 계속 승차권을 환불한 후 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라고 안내했으며 무인열차에 탑승한 승무원이 수동운전을 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주요 환승역인 주안역 및 인천시청역은 우리나라 최고의 환승역을 방불케 할 정도로 사람들이 뒤엉켰다고 한다. 원인은 진눈깨비와 폭설로 인한 검바위~검단오류 구간의 신호장치 고장으로 인한 자동운전 불가능이다. 단순히 눈내린 걸로 서행운전한게 아니다.
13. 역별 승하차 통계
2020년 기준 인천 지하철 2호선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인천 2호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14. 관련 문서
15. 둘러보기
[1] 시천철교[2] 인천대공원역과 운연역 사이에 잠시 지하구간에 들어간다.[3] 반지하[4] 미묘한 색상의 차이는 있다.[5] 맨 위 초록색은 인천 도시철도 3호선으로 예상되나... 백지화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문서 참고.[6] 총 사업비 24,590억원[7] 순수한 섬식은 없지만 3폼 2선이라는 특이한 형태의 승강장이 기흥역에 있다.[8] 인천시청역 인근 중앙공원 4지구 광장[9] 2021년 기준 인천광역시에서 인구 50만 이상인 구는 남동구, 서구 2곳 뿐인데, 인천 2호선은 서구와 미추홀구, 남동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10] 국악 창작곡이지만 국립국악원 신호국악 시리즈가 아닌 민간 음반회사 '오감엔터테인먼트'에서 발표한 음원이다. 음반명은 <울 아기를 위한 국악비타민>.[11] 지금은 인천국제공항발 KTX 운영이 중지 되었다. 추후 인천발 KTX 운행이 예정되어 있기는 하다.[12] 비슷한 수송 규모를 가진 부산 3호선, 대전 1호선은 각 4량 중형이다. 다만 배차간격이 1.5배 정도 길다보니 그 쪽도 터져나가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부산 3호선은 모든 노선과 환승이 되니 환승객도 많다.[13] 인천 서구를 다니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몇개만 남기고 전부 다 없애버렸다. 그렇다고 이동이 더 편리해진것은 아닐뿐더러 엘리베이터가 없는 역 주변에 사는 고령자들은 계단을 매일 걸어내려야 한다.[14] 수송인원 기준은 승차인원 + 유입인원.[15] 특히 검단 지역은 개통 이후, 인천 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이를 반증하듯 검단사거리역은 인천2호선 전체에서 주안역 다음으로 2위의 이용인원을 보이고 있다.[16] K1 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17] KBO 리그 SK 와이번스.[18] 남자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19] 가재울역에서 592번, 593번, 700-1번을 타면 동암역으로 갈 수는 있지만 버스의 배차간격, 도로 상황 등을 고려하면 큰 단축 효과는 없다. 게다가 동암역에는 특급열차가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급행과 특급을 모두 탈 수 있는 주안역으로 가는 쪽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다.[20] 지하철 들어오면서 버스노선을 전면개편했기 때문.[21] 게다가 구월동 상권은 중심지가 아닌 시청 이남의 상권 끝자락을 거친다. 시청 이북으로 올리브백화점이 있긴 하지만 이쪽 상권은 석천사거리역이 훨씬 가깝다.[22] 철도 교통이 가지는 가장 큰 메리트 중 하나가 '''정시성'''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자. 특히 출발지와 목적지가 전부 역 근처일 경우에는 도로 교통이나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빠르고 정확하게 갈 수 있다는게 압도적인 장점이 된다.[23] 사실 서창동도 가장 가까운 운연역이 시 외곽에 있는 터라 접근성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 그래도 진입로 개통과 버스 노선 개편이 끝난 후에는 한결 나아지긴 했지만.[24] 다만 노선이 인천대공원의 정문이 아닌 남문으로 향하기 때문에, 인천대공원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백범광장 등은 조금 걸어야 된다.[25] 인천대공원역에서 인천대공원 정문으로 가기 위해서는 역에서 하차해 14-1번, 16-1번으로 환승해야 한다.[26] 서울의 1호선, 2호선이 빨간색-녹색의 노선색을 택했고,(현재의 1호선 노선색은 국철 노선색에 맞춘 것이다.) 이후 지어진 부산과 대구의 1/2호선 역시 주황-연두, 빨강-청록으로 비슷한 계열의 색깔을 택했지만 인천 도시철도는 독자적 노선색을 골랐다.[27] 광주 2호선은 푸른색으로 확정됐고, 대전 2호선은 홍보자료 등에서 붉은색을 쓴다.[28] 그래서 서구를 분할하자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실제로 같은 서구 끝자락인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는 반대편 끝자락부터 버스로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다른 구를 살펴보면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이 동구에만,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연수구에만 13개 역이 있고 분당선이 강남구에만 10개 역이 있다.[29] 공교롭게도 인천시청역에 교차점이 위치한 환승역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검단에서 운연, 계양에서 송도까지 직선으로 놓았을 때 교차점이 딱 인천시청역이라고 할수 있다 [30] 6개 지상역이 있다. (검단오류역, 왕길역, 검암역, 검바위역, 인천대공원역,운연역)[31] 소형의 접이식 자전거는 가능.[32] 퍼센트(%)가 아닌 퍼밀(‰)이다.[33] 더해서 검암 부근의 지반이 약한 것도 한몫을 했다.[34] 여기도 '''54퍼밀'''의 급경사이다.[35] 해임은 교통공사 규정에서 임원에게 가해지는 최고 수준의 징계다. 공무원의 파면에 해당된다.[36] 반론으로는 일단 인천교통공사에서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인천시와 국토부에서는 이 사건이 일어난 것을 알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시에 책임을 묻는다는 것도 보고를 받은 후에야 책임이 생기는 것인데 이 경우는 은폐 의혹도 아닌 아예 보고 자체를 아랫 선에서 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시나 국토부 등 상부기관에 대한 징계가 없었던 것이다. 또한 시장 측근 인사라는 점을 드나 그렇다면 옆의 서울시도 지하철 사고마다 공사 사장을 임명한 시장과 시청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 점에서 정치적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눈초리를 피하기 어려워진다. 공직 사회의 기본이 무너진 사건이기 때문에 보고 책임자들의 징계로 진행 중이라고 볼 수 있다.[37] 개통 전날에 진행한 무료 시승 행사 때는 다행히 사고가 없었다.[38] 검단사거리, 서구청, 가정, 주안, 시민공원, 모래내시장[39] 완정, 아시아드경기장, 가정중앙시장, 석남, 서부여성회관, 인천가좌, 석바위시장, 석천사거리, 만수, 남동구청[40] 검단오류, 왕길, 마전, 독정, 검암, 검바위, 가재울, 주안국가산단, 인천시청, 인천대공원, 운연